강이수의 뼈 있는 익살
강이수의 ‘걷는 새’는 제목부터 잔잔한 익살이 어른거린다. 하늘을 드높이 날아다니는 새가 비행을 마다하고 걸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기나긴 비행을 위한 잠시의 휴식인가? 비행을 할 수 없는 암울한 상황인가? 돌과 쇠로 만들어진 새의 귀여운 표정과 제목에 담긴 뼈 있는 농담과 익살이 우리로 하여금 절망 속 희망을 꿈꾸는 일을 포기하지 않게 만든다. 인간 주체가 아닌 의인화된 새의 언어를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이유이다.
김성호 미술평론가
Implying Jokes by Kang Isu
From the title, Walking Birds by Kang has already given us a calm joke. What are the reasons why birds, which are supposed to fly high in the sky, have to walk instead of fly? The cute expressions in the birds made of rock and iron and imply jokes and jests that help us not to give up dreaming hope amidst despair. This is the reason we should pay attention to the language of the personified animal,
강이수
부산대학교 미술교육과 , 부산대학교 대학원졸업 (예술대 조소전공)
2016 제8회 개인전(코사 스페이스갤러리 /서울)
2015 2015열린국회아트페스티벌(국회의사당/서울)
2014 제7회 개인전(갤러리 수 /부산)
2013 서울 모던아트쇼(예술의전당/서울)
2011 예술의 숲 야외 조각전 (울산문화회관/울산)
2010 ART by GENEVE (Geneva palexpo/스위스)
2009 EUROP ART 2009 GENEVE (Geneva palexpo/스위스)
뻬이징 국제아트페어(소고백화점/뻬이징 )
2009 타이페이 아트페어(국제무역센타/타이페이)
2008 EUROP GENEVE ART (Geneva palexpo/스위스)
Sculpture Garden전 (루미나겔러리/미국)
2004 제4회 개인전 (루미나겔러리/미국)
부산비엔날레 조각프로젝트(을숙도문화회관/부산)
1995 제8회 바다미술제(해운대 해수욕장/부산)
1993 깔치대가리전(다다갤러리/부산,단성갤러리/서울,단공갤러리/대구)
부산미술협회 부이사장 , 부산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 (사)다빈 미술공간 이사,
야외조각,목,금,토,화 회원, 전국조각가협회, 한국조각가협회, (사)한송미술협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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